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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의원, 올해 5월까지 불법사금융피해 상담‧신고 건수 최다... 불법사금융 반드시 근절되어야

posted Aug 0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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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닷컴 김경성 기자]

 

서범수.jpg

 

올해 5월까지 불법사금융피해 상담신고 건수 6,232건으로 5년 새 최다... 불법사금융 반드시 근절되어야

 

 

- ‘24년 1~5월 6,232건으로, ’20년 동기간 3,200건 대비 약 2

 

올해 1~5월 기준 불법사금융 피해 상담신고 건수가 지난 5년 새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4년 1~5월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상담신고된 불법사금융피해 건수는 모두 6,232건으로, 20년 3,200, 21년 3,967, 22년 4,002, 23년 5,687건에 이어 지난 5년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불법사금융 피해 유형별 상담‧신고건수

(단위 )

 

구 분

’20

21

22

23

’24.1~5

()*

 

(1~5)

 

(1~5)

 

(1~5)

 

(1~5)

불법사금융피해상담신고(A)

8,043

3,200

9,918

3,967

10,913

4,002

13,751

5,687

6,232

 

미등록대부

3,369

1482

4,163

1629

4,617

1732

5,009

2,143

2,828

고금리

1,219

404

2,255

788

3,216

1160

3,472

1,401

922

채권추심

580

270

869

350

1,109

356

1,985

768

1,060

불법광고

1,981

694

1,732

746

1,202

489

1,812

649

776

불법수수료

202

75

219

101

206

67

606

199

348

유사수신

692

275

680

353

563

198

867

527

298

단순문의상담(B)

38,406

 

50,061

 

49,593

 

49,532

 

21,085

합계(A+B)

46,449

 

59,979

 

60,506

 

63,283

 

27,317

 

* ’24.1~5월 기간 중 유형별 상담·신고건수 잠정 집계

** 출처 금융감독원 제출자료

 

이러한 불법사금융 피해 상담·신고는 연간 기준으로도 ‘20년 8,043, ’21년 9,918, ‘22년 10,913, ’23년 13,751건 등 지속적으로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우려를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불법사금융 피해 상담·신고는 미등록 불법 대부업체 운영법정금리인 연이율 20%를 넘는 고금리 부과불법 채권추심불법 광고불법 수수료유사수신행위 등으로 구분되는데이 중 미등록대부업체에 따른 상담신고 건수가 가장 많았다.

 

특히 고금리에 따른 피해신고는 줄어든 반면채권추심에 따른 상담·신고가 급격하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었다.

 

‘20년 1~5월 기준 270건에 불과했던 채권추심 관련 신고 건수는 ’21년 동기간 350, ‘22년 356, ’23년에는 768건으로 증가했고, ‘24년 들어서는 1,060건이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미등록 대부업체의 증가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은 불법사금융 관련 제보신고를 통해 수집된 피해건 중 내용이 구체적이고 증거자료 등이 확보되는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데늘어나는 불법사금융피해 상담과 신고에 수사의뢰 건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사금융 관련 수사기관 수사의뢰 현황

(단위 )

 

구분

’20

21

22*

23

’24.1~5(잠정)**

 

(1~5)

 

(1~5)

 

(1~5)

 

(1~5)

수사의뢰 건수

117

52

731

62

495

323

501

231

114

 

최고금리 상한(24.0%20.0%) 인하에 따른 불법사금융 특별근절기간(’21.7.1~10.31)」 운영에 따라 하반기에 수사의뢰 건수가 집중된 경향

** ’24.1~5월 기간 중 수사의뢰 건수 잠정 집계

 

한편 지난 2022년 7월 출범한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 합동수사단의 활약으로 1~5월 기준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매년 점차 감소한 반면피해액은 ‘22년 1~5월 553억원에서 ’24년 동기간 1,072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범죄규모가 커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보이스피싱 피해 현황

 

(단위 억원)

 

구 분

’20년 1~5

’21년 1~5

’22년 1~5

’23년 1~5

’24년 1~5

피해건수1)

15,413

11,832

13,197

8,625

7,225

피해액2)

1,404

709

553

662

1,072

 

 

* 1) 피해건수피해자가 송금·이체한 피해금이 직접 입금된 1차 사기이용계좌 기준
2) 피해액피해자가 1차 사기이용계좌에 송금·이체한 금액의 합산

본 통계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에 따라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보이스피싱 피해구제 신청내역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수사당국의 범죄사건통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서범수 의원은 미등록 대부업체가 증가하면서 불법 채권추심으로 고통받는 서민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원금의 수십배를 뜯어가는 수천%의 살인적인 불법 고리대금으로 서민 가정을 완전히 파탄으로 몰아가는 불법사금융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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