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의 김우진 선수가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3회 파리 올림픽 양궁에서 금메달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김우진은 남자 단체전과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은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세계 최강의 자리를 재확인했다.
개인 통산 금메달 5개로 한국 올림픽 역사상 최다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김우진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양궁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양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