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 수상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선수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중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 양궁은 단체전 10연속 금메달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준결승과 결승에서 연속으로 슛오프까지 가는 명승부를 펼치며, 대한민국 명궁의 강심장을 다시 한번 빛냈다.
세계 최강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한국 양궁은 이번 대회에서도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자부심을 선사했다.
양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