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닷컴 김경성 기자]
[홍문관 11주년 전시 컷팅식]
경기도 시흥 문화원 문인화반 홍문관의 11주년 전시가 시흥시 하중동 생명농업기술센터 연꽃갤러리에서 6월26일 부터 7월2일까지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올해로 11주년이 되는 홍문관 문인화 전시회는 지역 문화예술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과 예술인들이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축사로 시흥문화원장 김영기 원장은, "심한 더위속에 변함없는 열정으로 전시회를 준비하신 회원 여러분께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창의력이나 기교가 아닌 마음과 사물의 감흥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교양적 작업으로서 고귀한 선비들의 정신이 문화인를 통해 오늘날과 맞닿아 흐로고 있다고 전했다.
제9대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은 '홍문관'의 "11주년 전시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시흥문화원은 시흥의 향토문화를 발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당부하였고 매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 가는 회원여러분이 참으로 자랑스럽고 문화인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긴 창작 활동을 응원 한다"고 말했다.
홍문관을 지도하는 홍인 김영호 선생은 시흥문화원 문인화반을 이끌며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큰 역활과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 현재 11주년 제자와 함께 예술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초대작가 김영호선생은 스승과 제자간의 문인화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홍문관을 통해 시흥시 문화예술 발전에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하며 "전통 예술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문관 문인화 전시회'는 매년 연꽃갤러리(시흥시 하중동 생명농업기술센터)개최되어 우수한 작품들을 통해 시흥시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며, 예술과 문화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문관 단체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