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닷컴 김경성 기자]
강원도 원주시는 6월 18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5기 원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참여단 23명에게 위촉장 전달 및 진 미 신임 대표를 선출하였으며, 올해 6월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간 여성친화도시 정책 제안 및 홍보,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된다.
시가 여성친화도시로 도내 최초 3회 연속 지정되는 데 있어 중심 역할을 한 시민참여단은 여성 안전 및 사회 참여 확대, 여성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시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지역사회 안전 증진, 여성의 지역사회활동 역량 강화, 원주시여성커뮤니티센터 운영 등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폭넓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참여단 5기와 함께 그간의 여성친화도시 원주의 성과를 이어,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제안하고 관련 사업 및 여성 안전 모니터링, 양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여성친화정책에 관심이 있는 시민 23명을 시민참여단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