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닷컴 김경성 기자]
강원도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원주드림농구팀은 원주를 대표해 6월 10일~11일 양양에서 열린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농구경기에 출전하여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의 농구경기는 강릉, 삼척, 인제, 춘천 등 5개팀이 참가했다.
원주드림농구팀은 경기 내내 뛰어난 팀워크와 열정을 선보이며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진애 관장은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줘서 고맙다. 앞으로 원주의 장애인 생활체육이 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고 장애인 농구선수 육성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