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라임 등촌 조감도
부동산 경기침체와 전세사기, 주택담보대출의 부담 등으로 ‘초단기 임대차 거래’가 급부상하고 있다. 부동산 단기임대란 한달이나 두달, 심지어 1~2주의 짧은 기간으로 계약을 맺는 임대차 거래다.
부동산 장기 임대시장에서 주 단위로 임대료를 지급하는‘주세’가 인기를 얻으며 부동산 단기 임대시장 급성장하고 있다. 그 인기는 단기 임대시장 플랫폼 삼삼엠투의 누적 앱 다운로드 수가 지난달 기준 100만을 기록하고 2023년 연간 거래액인 전년 5배 성장한 260억원을 기록했다.
삼삼엠투 서비스사 스페이스브이의 박형준 대표는 “보통 2주 이상 머무는 사람들이 주요 고객층이다. 단기임대는 비치되어 있는 가전등을 직접 쓰면서 오히려 저렴하게 안정적으로 주거할 수 있고 단기임대를 찾는 손님은 많은데 매물이 현저히 적다”라며 사업의 애로점을 이야기 했다.
단기임대 부동산 상품 선택시 유의점은 다양한 배후 수요와 풍부한 교통인프라를 들 수 있다. 세입자 입장에서는 단기임대가 주택임대차보호법 적용을 못받고 전세보증보험 가입도 안 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서울 수도권 위주의 임대수요가 충분한 곳인지 입지분석이 선행돼야 한다.
단기임대운영시스템을 갖추고 분양을 시작한 더프라임 등촌은 전 객실의 복층구조로 생활의 편리성을 제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더프라임 등촌’은 등촌역 1번출구 약100m에 위치해 있으며 예정중인 대장홍대선, 강북횡단선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연매출 160조에 달하는 마곡R&D시티와 상암DMC, 여의도, 김포국제공항의 80만 일자리 배후수요 입지에 위치해 있다. 더프라임 담당자는“단기임대 시장에 물량 부족을 해소할 수 있는 더프라임 등촌은 마곡과 여의도 등 풍부한 일자리를와 등촌역 100M에 위치해 있어 시장에 인기가 많다, 또한 주변 기업과 단기임대 계약을 진행중이며 제체관시시스템을 통해 안정적 운영체계를 갖추고 있다”라고 운영에 자신감을 밝혔다.
더프라임 등촌은 전체 2개동으로 전체 복층형 구조로 총6명의 숙식이 가능하며, 자체 임대등록관리 시스템은 31개 풀옵션의 방을 VR홈투어 시스템으로 누구나 실제 모습을 확인 후 입주가 가능하고, 임퇴실관리, 청소, 호텔식베딩을 제공하여 호텔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양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