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
4·10 총선 이후 175석의 거대야당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원내대표 선출에 있어서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 갑)이 유력해 지고 있다.
김민석·김병기·김성환·서영교·한병도 의원 등이 원내대표 후보를 접고 박 의원만이 뜻을 내고 있는 상황이여서 차기 원내대표로 박 의원이 단독 출마해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되면 더불어민주당의 22대 국회 운영은 사실은 친명계가 당의 전반을 장악, 향후 국회운영은 이재명·박찬대 체제로 집결돼 4·10 총선의 민심 반영에 총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