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닷컴 공병만 기자]
안규백 의원, 소상공인연합회 · 전국개인소형화물차운송사업연합회 업계 현황 청취 및 총선공약 정책제안식 개최
- 안규백 의원, 소상공인연합회 · 전국개인소형화물차운송사업연합회 주요현안과 건의사항 청취 -
- 소상공인 및 생계형차주 어려운 현황 공감, 정책적 지원에 앞장설 것 -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동대문구갑)은 지난 14일 오전 소상공인연합회·전국개인소형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의 업계 현황 및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정책제안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은 정책제안서 전달, 정책제안 발표 및 의견 환류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국개인소형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양희명 회장, 서울특별시 개인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김영술 이사장, 소상공인연합회 최윤식 경영기획본부장 등 협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회는 ▲소형 LPG화물차 신차 구입 시 지급하던 정부 보조금이 2024년 이후 중단되어 비용부담 상승이 가시화됐음을 강조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용달 등 생계형 차주의 LPG 화물차 구매 비용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정책을 안규백 의원에게 제안했다.
이에 안 의원은 "고물가 시대에 고통받는 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오늘 협회로부터 제안받은 정책은 민주당 총선 공약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당에 제안하는 한편, 업계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또한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민의 삶이 중대 기로에 서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우리 민주당이 국민으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언제나 무한한 믿음을 제공하는 실력 있는 민생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견마지로(犬馬之勞)를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안규백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의장으로서 주요 직능 및 사회단체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당의 저변을 넓히고, 직능인들의 목소리를 국가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