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닷컴 공병만 기자]
23일 대통령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확산되고 있는 ‘대통령 허위 영상’에 대해 강력한 대응과 엄단할 것을 밝혔다.
근간 인터넷에 뜬 허위 영상에 ‘가상으로 꾸며본 윤 대통령 양심 고백 연설’ 경우 윤 대통령처럼 보이는 인물이 “저 윤석열은 상식에서 벗어난 이념에 매달려 대한민국을 망치고 국민을 고통에 빠뜨렸다”는 등 연설을 하고 있어 퍼지고 있다.
이틀전 서울경찰청은 방심위(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해당 영상의 삭제, 차단을 요청한 바 있다.
즉시 방심위 통신소위원회는 정보통신 심의 규정 제8조 3항 ‘사회 혼란을 현저히 야기할 우려가 있는 정보’에 의거, 이 영상을 접속 차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