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방영된 KBS ‘가요무대’에 가수 신신애의 ‘세상은 요지경’이 선보였다.
1993년 여름에 첫 발매한 1집 앨범 ‘세상은 요지경’이 우리 국민가요로서 우뚝 자리잡고 가수 신신애는 그 해 겨울 ‘올스타 가요제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노래는 요지경 같은 세상을 재미있는 가사와 사람들의 속을 찌르는 말로 단연 국민 가요로 세상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준 노래로 아직도 사랑받고 있는 노래이다.
‘세상은 요지경’ 하면 ‘가수 신신애’인 것을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다.
이날 방영된 KBS ‘가요무대’는 주제가 ‘유쾌한 가요’로 1993년 가요계 으뜸 히트곡이었던 풍자가요 ‘세상은 요지경’으로 시작되면서 방청객과 TV를 시청 중이던 전국의 가요팬들에게 훈훈한 웃음과 휴식을 주었다.
특히 ‘가요무대’ 방영 시작서부터 곡 ‘세상은 요지경’이 나오고 가수 신신애의 ‘춤신’이 나오자 방청객들의 어깨가 들썩거리고 유쾌한 박수가 절로 나왔다.
역시 가수 신신애의 특이하고 코믹한 ‘춤신’은 요지경 속 같은 세상과 겉맞는 것으로 사람들의 봄맞이 입춘과 함께 찾아와 ‘가요무대’를 빛나게 했다.
2024년 2월 현재 드라마 녹화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가수 신신애는 곡 ‘몽땅 내 사랑’, ‘엄마는 꽃이야’ 등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닷컴 엄원지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