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31일 새 앨범…타이틀곡은 '미스터 츄'

posted Mar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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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걸그룹 에이핑크가 오는 31일 네번째 미니앨범 '핑크 블라썸'(Pink Blossom)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가 21일 밝혔다.

 

새 앨범은 순수하고 발랄한 이미지에 여성스러운 성숙미를 가미한 앨범으로 타이틀곡 '미스터 츄'(Mr. Chu)를 비롯해 여섯 곡이 수록됐다.

 

'미스터 츄'는 연인과 나누는 첫 입맞춤의 두근거림을 표현한 팝 댄스곡으로 작곡팀 이단옆차기(박장근, 마이키)와 여성 작곡가 세이온이 공동 작곡했다.

 

앞서 에이핑크는 지난 1월 데뷔 1천일을 맞아 디지털 싱글 '굿모닝 베이비'를 발표하면서 이단옆차기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소속사는 "'핑크 블라썸'은 봄의 정취가 느껴지는 제목으로 멤버들의 사랑스럽고 순수한 이미지를 담았다"며 "오늘 오전 온라인에 공개한 36초 분량의 티저 영상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mim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03/21 18: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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