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아동과 함께 하는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그리널스들 「행복한 몸과 마음 워크숍」
- 그리널스들: 안산시 간호사회 풋살팀
▲ 다문화 아동과 함께 하는 안산시 간호사회 풋살팀 그리널스들 「행복한 몸과 마음 워크숍」
안산대학교(윤동열 총장) 간호학과(홍정아 학과장)는 2023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산시간호사회(이미화 회장) 골(Goal) 때리는 그린널스들(안산시간호사회 풋살팀)와 협력하여 11월11일(토) ‘다문화아동과 함께 하는 예비간호사와 간호사의 몸과 마음 행복경영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변성원(그린널스들 총괄운영)교수는 “골(Goal때리는 그리널스들과 다문화아동들과 함께 ‘풋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들이 된 것 같아 기쁘다. 그리고 향기&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고 존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미화 안산시간호사회장은 “골(Goal때리는 그리널스들이 다문화아동들과 풋살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덩달아 모든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돌봄을 실천의 일환으로 간호사들의 ‘풋살’ 스포츠 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골(Goal때리는 그리널스들은 “경기를 하면서 직장생활과 학업을 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가는 것 같다.”, “병원이 아닌 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다문화아동들과 뛰어다니며 몸을 움직이니 마음도 시원해진다.”고 하였다.
다문화 아동들도 “오늘 풋살 경기규칙을 배우고 바로 경기를 하느라 솔직히 긴장도 했지만 간호사 누나(언니)들과 같이 운동도 하고 향기&푸드테라피에 참여하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하였다.
윤동열 총장은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이 스트레스가 높은 직업군인데 향후에도 골(Goal때리는 그리널스들과 함께 ‘풋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현직 간호사들과 예비간호사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회복하여 돌봄역량을 강화하도록 돕겠다.”고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 현옥순 시의원과 안산시간호사회 고려대학교안산병원, 단원병원, 21세기병원, 단원보건소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열띤 응원과 동참으로 자리를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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