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상남도 북돋움 축제, ‘가을날, 클래식 5중주’ 공연 개최
경상남도 지정 전문예술단체 ‘앙상블 이랑’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개최 경남대표도서관은 지난 13일, 도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날, 클래식 5중주’라는 주제로 ‘앙상블 이랑’과 함께 경남대표도서관 야외테크에서 클래식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2023 경상남도 북돋움 축제」행사중 하나로 도민들의 독서문화 진흥,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 및 문화생활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자 마련되었다.
‘앙상블 이랑’은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으로 구성된 앙상블로 대중적인 클래식 음악과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O.S.T를 특색있게 편곡하여 연주하는 예술단체로서 이번 공연에서 ▲사랑의 인사 – 엘가 ▲ 바나나 차차 – 뽀로로 OST ▲ Summer – 키쿠지로의 여름 OST 등 19곡의 노래를 연주했다. 연주를 들은 도민은 “멋진 공연이었다.
도서관 야외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들으니, 분위기가 더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공연을 자주 해주시길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말했다.
2023 경상남도 북돋움 축제는 오는 27일까지 다양한 강연과 체험행사를 운영 하고 있으며, 강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http://lib.gyeo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대표도서관 관계자는 “가을의 시작점에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남대표도서관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