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닷컴 김경성 기자]
15일 경남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강도당한 A씨(여 30대)가 강도를 피해 치킨집으로 피해 들어가 가게 주인 B씨(40대)가 뛰쳐나가 특정한 범인을 추격해 잡은 사건을 두고 이 가게 주인을 검거 포상금과 함께 표창했다.
사건 내용은 지난 8일 오후 프랜차이즈 치킨 가게로 뛰어 들어오며 “살려달라”면서 도움을 요청했고, 주인 B씨는 밖으로 나가 60m 남짓한 곳에 걸어가는 남성을 따라가 잡은 것이다.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피의자를 체포해 강도상해 혐의로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