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심의 결과 '대중교통 요금조정안'이 통과됐다.
우선 버스 요금이 8월 12일부터 300원 오르고, 지하철 요금은 10월 7일부터 150원이 오르고 2024년에 다시 150원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서울 버스와 지하철의 적자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기준해 서울 시내버스 적자는 누적된 부채가 8983억원, 지하철은 17조680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