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캠핑 연계 「기념관 나들이」 사업 추진
- 캠핑체험과 전시관 연계해 보훈문화 확산 공간 조성 -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캠핑체험과 전시관 관람을 연계한 「기념관 나들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념관 나들이 사업은 신청 가족들을 대상으로 독립기념관 전문 해설사와 함께 전시관을 관람하면서 선현들의 애국애족 활동상을 토대로 국가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독립기념관전시해설
전시관 관람이 끝난 후에는 독립기념관 내 ‘겨레마당(야외공원)’을 신청한 가족들에 한해 캠핑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3~10월까지 진행되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1회 실시한다.
신청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 선착순 전화 접수(054-820-2640) 가능하며, 참가인원 규모는 1개팀 2인 이상으로 1회 최대 4개팀을 신청 받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독립운동기념관에서 발간한 이육사, 이상룡 선생 동화책과 관련 상품도 제공한다.
신청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www.815gb.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기념관 나들이 사업은 가족과 힐링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나아가 독립기념관 관람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애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만큼 사업성과에 따라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