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BNK 썸과 함께 27일(월)과 28일(화) 양일간 부산에 위치한 BNK부산은행 연수원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3 BNK 썸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지난 14일(화) 서울에서 진행됐던 W-FESTVIAL in SEOUL과 25일(토)강원대학교에서 열리는 W-FESTIVAL in GANGWON에 이어 열리는 캠프로써, BNK 썸의 연고 지역인 부산, 경남 지역 클럽 및 엘리트 유소녀 선수 8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 선수들은 기본기 연습, 농구선수에게 필요한 필라테스, 친선 경기 등 농구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강사로는 대구시청 강영숙 감독과 BNK 썸에서 활약한 바 있는 정선화 등이 참여하며,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너로 활동한 우건영 트레이너도 강사진으로 합류해 선수들에게 테이핑 및 부상 방지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