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 산하 사업장 순회 점검 실시
- 올 11월까지 중대재해 예방 위해 도 산하 사업장 안전‧보건 순회 점검 추진 -
충북도는 중대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충북도청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순회 점검을 추진한다.
도는 7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를 시작으로 충북도 산하 37개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올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유해‧위험 요인 등 사업장의 안전조치 이행, 물질안전보건자료 게시‧교육 및 경고 표시 부착 확인, 위험성 평가 결과 위험성 감소 대책 시행 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현업 근로자의 건강 상담 등을 통해 안전과 보건 확보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 중 현장에서 처리 가능한 사안은 즉시 조치하고 미비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을 개선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설호 안전정책과장은 “순회점검으로 근로환경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안전의식을 강조하는 한편, 사업장 관계자와 근로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충북도청 실현에 기여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