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효 기자/스포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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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7(월)부터 운영, 물의 도시 대구 도심에 활력을 -
대구시(시장 김범일)는 새봄을 맞아 대중교통 전용지구(반월당 ~ 대구역네거리, 1.05 km) 내에 조성된 실개천과 대중교통 편의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봄이 왔음을 알리는 실개천 통수를 실시한다.
○ 대구시는 동절기 동안 작동을 중단한 중앙로 수경시설(실개천, 분수 등)과 대중교통시설(쉘터, 버스도착시스템 등)에 대해 겨우내 묵은 때를 벗기는 대청소와 함께 안전점검을 마치고, 실개천에 맑은 물을 공급하여 시민들이 도심에 봄이 왔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중앙로 대중교통 전용지구는 국내 최초로 지난 2009년 12월 우리시에서 조성한 사업으로 도심 상권에 활력을 주고자 대중교통인 시내버스 우선 통행과 보행자 중심의 친인간?친환경적 거리로서 현재는 서울(연세로 ‘13년), 부산(동천로, ’14년) 등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 대구시 권오춘 교통국장은 “꽃의 개화로 봄소식을 알리듯 청량감이 넘치는 중앙로 실개천과 함께 시민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봄맞이를 하고, 대중교통 전용지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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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실개천 청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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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효 기자 ryu194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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