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과의 간담회 개최

posted Mar 15,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재기자/스포츠닷컴]

 

인천시는 313일 서구 검단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김교흥 정무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검단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 동안 입주기업들의 숙원이였던 검단일반산업단지 준공시점을 맞아 입주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검단일반산업단지는 인천도시공사에서 2006년부터 단지조성을 시작해 2,250의 조성면적에 대해 올해 3월말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 분양율이 75%에 육박하고 있으며, 주변 인프라가 점점 좋아지고 있어 계속분양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검단산업단지관리공단 김득수 이사장은 산업단지를 대표해 검단산업단지 현안 사항인 산업단지 준공 및 보존등기 조속 추진과 공단역 신설, 공단진입로 확장공사, 버스노선 증설 등 6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창성쇼트 장용걸 대표도 산업단지내 화재 등 재난사고시 긴급출동할 수 있는 소방서 설립 등을 건의했다.

 

김교흥 정무부시장은 검단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인 단지 준공을 이달안에 완료해 소유권이전이 가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공단진입로 확장공사도 4월에 설계를 완료후 9월에 착공해 201710월에 완공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공단역 신설은 공단주변보다 실질적인 교통편의를 위해 인천도시철도2호선을 연장하더라도 공단안에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버스증설 노선은 입주기업체가 노선을 구체적으로 요청하면 적극 검토해 반영하는 한편, 소방서 설립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검단산업단지가 기업하기 좋은 공단이 되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앞으로 검단산업단지가 지역의 산업발전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단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ww.newssports25.com

하재 기자 lucky0502@hanmail.net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스포츠닷컴&추적사건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