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2022 경남 만화·웹툰 페스티벌’ 개최

posted Nov 0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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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2 경남 만화·웹툰 페스티벌’ 개최

- 11월 12~13일, 경상남도지사관사‧도민의집에서 개최 -

- 만화, 웹툰 전시와 숲만화방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운영 -

-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 ‘주동근’ 작가의 토크콘서트와 팬사인회도 열어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경상남도지사관사와 경남도민의집(창원 용호동 소재)에서 ‘2022 경남 만화·웹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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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만화·웹툰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꿈, 그리다”를 주제로 만화 웹툰 전시와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도내 21명의 웹툰작가가 참여한 작품 전시회가 도민의집 1층(환주당)에 공개되며, 경남웹툰캠퍼스 교육 수료생들의 창작웹툰도 함께 전시된다.

 

12일 오후 1시 비보이 댄스, 밴드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웹툰(만화)작가와 관계기관 내빈이 참석한 개막식이 개최된다.

 

특히, 개막식 이후에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5억뷰 이상을 기록한 <지금 우리 학교는>의 원작자인 ‘주동근’ 웹툰작가를 초청하여, 경남 팬들과 만나는 토크콘서트와 팬 사인회를 연다.

 

이외에도 추억의 만화책들을 자유롭게 볼 수 있는 ‘숲만화방’과 ‘웹툰 태블릿 체험’, ‘인물 캐리커쳐’,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존이 도민의집 뜰 내에 마련되고, 예술가 셀러들의 다양한 ‘팬 상품(굿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굿즈마켓’은 물론, 도지사관사에는 웹툰작가의 창작공간을 재연한 ‘작가의 방’도 설치된다.

 

한미영 경상남도 문화예술과장은 “만화와 웹툰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며, “지난 9월 도민들에게 개방된 경상남도지사관사와 도민의집에서 개최되는 만큼 친구와 연인, 가족 단위로 많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및 관람할 수 있으며, 행사 세부 일정은 경남웹툰캠퍼스 공식 누리집(https://www.gnwc.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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