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도민과 함께하는 제23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제 개최
- 11월 2일부터 6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과 사이버 전시 병행 -
- 한․중․일 국제 작품전, 서울시 건축문화제 교류전, 공공건축 작품전, 한옥모형전시, 건축 드로잉전, 새만금 특별전 -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와 전라북도 건축문화진흥연합회는 2일 한국 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과 온라인 전시를 통해(www.jbaf.or.kr) ‘건축으로 보는 미래! 미래를 여는 새만금’이라는 주제로「제23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이태원 사고로 국가애도 기간이 지정됨에 따라 시상식 등 공식 개막행사는 취소하고, 행사를 간소화해 작품을 전시한다.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공모 수상작, 한‧중‧일 국제 작품, 서울시 건축문화제 교류전, 전북개발공사와 교육청의 공공건축 작품전, 한옥모형 기획전시, 새만금 개발과정을 담은 특별전이 열린다.
김형우 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은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수장작 전시를 통해 도민들에게 건축문화를 친근하게 소개하고, 건축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 특별히 새만금 수변도시와 녹색건축물 부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새로운 전북의 미래를 준비하는 건축문화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