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100세시대요양원” 개원식 가져

동두천 “100세시대요양원” 개원식 가져

김종현원장

“섬김과 봉사의 정신으로 어르신들 모시겠다”

[스포츠닷컴/류재복 대기자]

지난 3월 8일 오전 11시, 동두천소재 100세시대요양원(원장 김종현) 개원식이 있었다. 의정부 고운우리요양원 이영란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원식에서 김종현 원장은 인사를 통해 “공사다망 하심에도 불구하고 축하를 위해 먼 길을 달려오신 이장희 교수님을 비롯 여러 내빈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이곳에 오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성심을 다해 봉사할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또 “노환, 치매 등 각종 질환으로 이곳 100세시대요양원을 찾는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 모두가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깨끗한 환경으로 운영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 하면서 발전적 운영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했다. 이에 축사에 나선 (사)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 이장희 상임대표는 “평소 과묵한 언행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는 김종현 원장님이기에 이곳에 오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100세시대요양원을 잘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원대학교의 김두년 교수도 “인간은 누구나가 노년시대를 맞으면서 예측할 수 없는 질병을 맞게 되고 이로 인해 요양원 생활을 하게 되며 저의 어머니도 현재 요양원에 계시지만 사실 요양원 운영은 배품과 봉사의 정신이 투철해야만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다”면서 “김종현 원장님의 세심한 배려와 참됨의 자세로 어르신들이 편히 계시고 요양원도 많은 발전이 있을것을 믿고있다”고 축하를 했다.

이어 전기안전공사 개성지사 김광석 지사장도 축사를 통해 “존경하는 김종현 원장님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내빈 여러분을 만나 반갑다는 인사말씀을 먼저 드린다”면서 지금 우리사회는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평균 연령이 65세를 넘어서면서 많은 분들이 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데 100세시대요양원은 평소 신앙생활과 목회활동을 통해 베품과 봉사에 전념해 오신 김종현 원장님이기에 특별히 어르신들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건립한 요양원으로 깨끗한 환경과 쾌적한 시설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백두산문인협회 김윤호 회장도 “저는 이곳 100세시대 요양원의 가족들이 이곳에 입원하실 어르신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확신하는데 이는 평소 존경하는 김종현 원장님의 섬김 정신이 투철하기 때문”이라고 말 하면서 “이곳 100세시대요양원에 입원하시는 모든 분들은 이곳을 내 집같이 편안히 지낼 수 있는 곳으로 믿으면서 가족 같은 마음으로 행복한 노후를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기하성(기독교하나님성회) 직전회장을 지낸 김교신 목사도 "세상을 살아가는데는 길이 있어야 한다"면서 "우리는 항상 길을 찾아 헤메고 또 길과함께 삶을 영위하고 있다. 오늘 새롭게 개원하는 100세시대요양원도 각종 질환에 시달리는 노인들이 편안한 길을 갈수있도록 봉사하는 하나의 단체가 되길 바란다"면서 100세시대요양원이 항상 발전할수 있는 기도롤 해주면서 설교를 했다.

한편, 이날 개원한 100세시대요양원은 어르신들이 사용할 침실 25개가 있으며 최고의 시설로 최고의 환경을 갖춘 선호할만한 곳으로서 동두천 시내의 동두천터미널 부근에 자리잡고 있으며 요양원 앞에는 숲이 조성돼 있어 어르신들이 생활하기에는 최상의 조건을 갖춘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요양원연락처: 031-868-2033. 010-5381-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