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작은 도서관, 시정 자료와 교양도서를 한 곳에

posted Mar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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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기자/스포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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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작은 도서관, 대구시민을 위한 독서?문화 공간으로 변화

 

행정자료실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대구시청 작은 도서관이 시 직원과 대구시민을 위한 독서?문화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시는 소속 공무원만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기존의 행정 자료실을 대구시청 작은 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20107월 개관하여 시 직원뿐만 아니라 대구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145,200여 명의 이용자가 대구시청 작은 도서관을 찾았으며, 이 기간 동안 217,600여 권의 자료가 대출?반납되었다.

 

255.25규모의 시청 작은 도서관은 39,000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40석의 열람석과 좌식 형태의 아동도서 코너, 정보검색 PC(4)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도서관 내부에 별도로 설치된 행정 자료실에는 대구시정 관련 자료와 타 시?도 기증 행정자료 등 18,000여 권의 다양한 정책 자료가 비치되어 있으며, 일반 자료실에는 2,000여 권의 아동도서를 포함하여 21,000여 권의 교양 자료가 비치되어 있다.

시청 작은 도서관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이용자 문화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해 매달 300여 권의 신간도서를 구입?비치하고 있으며, 외에도 이 달의 테마도서’, ‘책으로 만나는 대구’, ‘사서 선생님이 추천하는 어린이 책등 다양한 독서정보 제공 코너를 마련하여 이용자의 독서 생활화를 돕고 있다.

 

또한, 상반기 중 모바일 회원증 발급, 도서 반납함 설치, 독서 릴레이 등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 이용은 국?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며, 15권에 한해 10일간 대출할 수 있다. 소장자료 검색은 대구시청 작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daegu.go.kr)에서 로그인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구시청 작은 도서관(803-6060, 6061)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 홍승활 안전행정국장은 시청 작은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열린 독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신간도서의 신속한 구입과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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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 기자 lucky0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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