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2022년 『장애창작 아트페어』 전시회 개최
- 도내 장애예술창작가 46명 70작품 출품 -
- 미술38, 도자기9, 사진9, 서예6, 영상2, 목공2 등 다양한 종목 출품 -
도내 장애예술창작가들의 예술혼을 불태운 「장애창작 아트페어」전시회가 30일까지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장애예술창작가 46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미술, 도자기 사진 등 총 70여 점의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장애창작 아트페어 전시는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의 아트콜래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전시회를 포함한 개별 저작권료로 1점당 20만 원을 지원하고 지역 작가와의 만남 등 장애예술인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최근 방영된 드라마‘우리들의 블루스’로 인해 장애예술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우리사회가 장애인 예술에 관심을 더 가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