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DDP가을축제> 비바뷰티 개최
- 9.20(화)부터 K컬처 패션쇼, 잔디언덕 시네마, DDP웰니스데이 사전 예약 오픈 -
- (9.30~10.9) 서울뷰티먼스 연계, 시민 참여형 축제 DDP 전역에서 개최 -
- DDP 실내외 곳곳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 -
- 서울라이트 가을 행사 동시개최, 뷰티·패션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선보여 -
선선한 바람과 함께 도심에서 여유롭게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DDP가을축제:비바뷰티’(이하 DDP가을축제)가 열린다.
행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일대에서 열린다.
행사에 앞서 9월 20일(화)부터 인원 제한이 있는 일부 프로그램의 사전 예약을 받는다.
사전 예약을 받는 프로그램은 ▲ K컬처 패션쇼, ▲ 잔디언덕 시네마, ▲ DDP 웰니스데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회당 인원 제한이 있어 사전 예약을 해야 원하는 시간에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패션쇼 500석, 시네마와 웰니스데이 각각 200석으로 한정되며 일부 빈자리는 축제 당일 현장 등록으로 참여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신청 사이트(https://naver.me/FqHbB1R3)를 통해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DDP 홈페이지(www.dd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DDP가을축제>는 서울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서울뷰티먼스’의 대표 행사로 방문객들이 고품격 문화를 무료로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특히 뷰티·패션에 관심 많은 2030 MZ 세대의 취향 저격인 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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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어울림광장에서는 ▲ K컬처 패션쇼, ▲ DDP플리마켓, ▲ 서울라이트가 펼쳐진다.
▲ K컬처 패션쇼는 유구전시장 둘레길에서 K팝 대표 아티스트가 실제로 착용했던 무대의상을 연도별로 선보인다.
또 ▲ 서울라이트의 가을 행사인 미디어 파사드 쇼와 함께 국내 대표 디자이너인 지춘희 2023 S/S 미스지 컬렉션도 공개될 예정이다.
▲ DDP플리마켓은 40개 디자인 셀러와 곰표, 이수그룹 등이 참여하는 팝업 부스다.
힙한 동대문 패션 아이템이 가득한 동대문 셀렉샵에서 쇼핑을 즐기고 이곳에서만 판매되는 DDP×곰표 특별한정 콜라보 쿠키세트 구매도 가능하다. 잔디언덕에서는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첫째, DDP 최초로 야외 ▲웰니스데이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필라테스 클래스로 운영되는 ‘이너뷰티 밸런스’와 댄스 클래스로 운영되는 ‘이너뷰티 힐링’ 두 가지 클래스로 진행된다.
각 클래스마다 곰표 굿즈 및 젝시믹스 이벤트 상품 등이 증정된다.
둘째,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 장 줄리앙의 국내 최초 협업 ▲야외전시가 개최된다.
작가 특유의 따뜻하고 위트 있는 조형물과 함께 DDP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겨보길 추천한다.
셋째, ▲잔디언덕 시네마는 2개 영화가 상영된다.
상영 영화는 영상미 넘치는 장면으로 시간이 흘러도 사랑받는 라라랜드와 중경삼림 두 편이다.
영화별 상영시간이 다르므로 관람할 영화를 선택해 사전예약해야 한다.
DDP 디자인랩 1층 D-숲에서는 ▲헬리녹스×꾸까 콜라보 전시 이 개최된다.
전시는 꽃과 함께하는 캠핑, 플라워 캠프를 키워드로 한 체험형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 공간에서는 전시뿐만 아니라 플라워클래스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DDP(www.ddp.or.kr) 및 꾸까(https://kukka.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D-숲 옆 공간인 디자인갤러리에서는 DDP를 배경으로 촬영된 보그 화보 ▲ 패션 사진 전시가 개최된다.
전시는 11월까지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무료 및 할인 이벤트가 함께한다.
동기간 개최되는 DDP 뮤지엄 장 줄리앙 전시는 SNS 설문 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전시 티켓을 제공한다.
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본 행사 프로그램북 지참 시 무료 주차와 F&B 증정,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봄, 가을 연례로 개최되는 시민 참여형 DDP 대표 축제로 지난 5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DDP디자인 놀이동산’은 26만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92.4%가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재)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는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들이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봄, 가을 연례 행사로 개최되는 DDP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도시 서울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아름다운 도시 서울의 가치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