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오송호수공원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첫걸음
- 중부권 유일의 국제도시 위상에 걸맞는 호수공원 브랜드 강화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일 오송호수공원(연제저수지)를 현장 방문해 임병운 도의원이 제안한 오송호수공원 브랜드 강화 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충북도 정무보좌관, 청주부시장, 임병운 도의원, 박노학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오송호수공원 브랜드 강화는 중부권 유일의 국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서 우선 단기적으로 실천가능한 생태순환 수질정화 사업과 자연과 함께하는 실개천 복원사업을 먼저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오송 국제도시 랜드마크 공원 조성을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청주시에서 연제저수지를 시민들에게 돌려주어 오송호수공원 조성 사업이 탄력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