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동물 유실·유기 방지, 반려견 안전관리 홍보캠페인 운영
- 여름휴가철, 사람과 동물 모두 안전하게! - - 동물 유기 및 학대 금지 -
- 반려견 안전관리 및 펫티켓 준수 : 반려견 등록, 목줄 2m 유지 -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 휴가철 반려동물의 유실·유기를 방지하고 반려견의 안전관리 강화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여름철 민·관 합동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14개 시·군 동물보호 담당 공무원과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등이 협력하여 반려인이 주로 이용하는 공원·산책로, 아파트 밀집지역과 휴가 인파가 몰리는 휴가지·피서지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중점 홍보내용은 동물 유기 및 학대 금지,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안전관리 등 펫티켓 준수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반려견 주 이용지역과 휴가지·피서지에 현수막 게첨, 홍보물 등을 배포하고 현장 지도·안내 등 진행 중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시, 목줄 착용 등 펫티켓을 꼭 준수하고, 함께할 수 없다면 반려동물을 펫 호텔 등에 맡길 수 있도록” 당부드리며, “9월 한 달간 반려인 주 이용지역 중심으로 동물 미등록 및 안전조치 위반에 대한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