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22 COOL SUMMER 강원세일페스타” 개최
- 7.1.(금) ~ 7.31.(일), 한 달간 도 전역 온․오프라인 개최 -
-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참여, 소비자 공략을 위한 대규모 할인 -
강원도가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상생 할인 행사 ‘2022 COOL SUMMER 강원세일페스타’를 7월 한 달간 강원더몰과 전통시장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도 대표 온라인몰 ‘강원더몰(gwdmall.kr)’과 13개 시군몰, 4개 전통시장 등이 참여해 강력한 할인 이벤트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강원더몰에서는(7.7.~7.28.) 전제품 대상 1만 원 할인쿠폰을 지원하고, 강원곳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7.1.~7.31.)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택배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13개 시군도 각 지역몰에서 지역 특산품을 20~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지역상품권 할인율과 한도를 확대하는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유명인을 활용한 실시간 방송판매도 풍성하다.
7월 8일 강원더몰 실시간 방송판매에는 인기 개그맨 유민상이 출연하여 춘천지역 업체가 생산한 닭갈비와 막국수 밀키트 세트로 판매고를 올릴 예정이다.
강원도는 여세를 몰아 7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2회에 걸쳐 실시간 방송판매를 추진한다.
소비자에게는 엄선된 도내 우수 농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움츠러들었던 오프라인 행사도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도 전역에서 다채롭게 진행한다.
인제, 철원, 평창 전통시장에서는 3․6․9만 원 이상의 물건을 구매하면 각 1․2․3만 원을 해당 시장 이용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미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은 주문진 수산시장은 ‘옥상달빛 야시장’으로 변신, 늦은 밤까지 방문객의 발길을 끌어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굴러라! 감자원정대’는 수도권으로 원정을 떠난다.
7.15.(토)~7.17.(일) 경기도 수원 메쎄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 24개의 업체가 강원 특별관으로 참여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린다.
강원세일페스타는 그동안 동행세일이나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 하여 추진해왔으나 지난해 1,057개 기업이 매출액 44억 원을 달성하면서 대규모 소비진작을 위한 ‘강원도 할인행사’로 입지를 다졌다.
강원도는 앞으로 강원세일페스타를 독자적인 강원도 쇼핑축제로 육성시킬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자체 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완료하였고, 10~11월로 개최가 예정된 ‘2022 강원세일페스타’의 본무대도 착실히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강원도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상인과 소비자의 어려움을 강원세일페스타를 통해 이겨내고, 강원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소비촉진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