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사회적경제기업 혁신성장 적극 지원
- 태양광설비 관리 플랫폼 구축 및 기업경쟁력 강화 추진 -
충청북도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사회적 경제혁신 성장사업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본 사업은 사회적 경제기업이 총괄하는 연구개발(R&D) 기술개발과 사회적 경제 중간지원조직이 총괄하는 비연구개발 사업화 지원으로 구분된다.
올해 충북도가 사회적경제기업 혁신성장을 위해 지원하는 예산은 총 2개 사업에 7억 9천만 원(균특 55370%, 도비 23730%)으로, 연구개발(재생에너지관리) 분야 1건, 비연구개발(농촌친화바이오 및 재생에너지관리) 분야 1건이다.
이중 연구개발(R&D)사업은 지난해 선정된 ㈜다솔과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추진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태양광 발전설비 전주기 사후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2차년도 계속사업이다.
또한, 비연구개발 사업은 중간지원조직인 충북 사회적 경제센터가 추진하며 사회적 경제기업 간 협업비즈니스모델 개발, 역량강화 및 온라인쇼핑 플랫폼과 연계한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현재 비연구개발 사업은 오는 6월 24일까지 참여기업 모집을 받고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사회적경제센터(www.cbse.co), (재)충북테크노파크(www.cbtp.or.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충북도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그 과정에서 일자리까지 창출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다.”며, “본 사업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자생력을 기르고, 나아가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탄탄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