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심 속 자연으로 토요나들이… 초등학생 가족 200명 모집
- 6.25(토), 7.2(토) 2일간 총 4회, 초등학생 및 가족 200명 농업·자연체험 -
- 자생화 관찰, 스마트팜 견학, 압화공예, 반려식물 키우기 등 오감체험 교육 -
- 6.20(월)부터 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참여자 접수…가족당 최대 4인 -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과 자연을 체험할수 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를 6월 25일(토)과 7월 2일(토) 각각 오전반(10:00~12:00), 오후반(14:00~16:00) 총 4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거주 초등학생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당 50명씩, 총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1가족당 최대 4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가족 중 보호자 1명과 초등학생 1명은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6월 20일(월) 10시부터 6월 22일(수) 10시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신청바로가기 메뉴를 활용하여 신청하면 된다.
‘토요 나들이’는 ▲식물의 이해 및 자생화 관찰 ▲식물공장 및 스마트팜, 양어수경재배 견학 ▲압화공예 ▲반려식물 키우기 ▲곤충 관찰과 식용곤충 시식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토요나들이’ 프로그램은 자생화, 제철채소, 특용작물들을 통하여 계절에 따른 변화를 관찰할 수 있고,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팜과 양어수경재배 친환경 채소, 식물공장 등을 견학할 수 있다, 또한 가족과 함께 연필꽂이에 누름꽃을 붙여보는 압화공예 체험과 반려 식물 키우기, 곤충 관찰하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조상태 서울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심 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농업과 자연을 체험하며 미래농업을 접하는 기회가 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전화 02-6959-9353)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