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제36회 신지식인 포럼 개최
- 포스트코로나 시대 혁신경영 사례로 우리사회의 대안을 제시하다 -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가 5월 14일(토)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주)영광YKMC에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의 본격적 시행을 맞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제36회 신지식인 포럼을 개최했다.
김종백 중앙회장이 장관섭 대표에게 신지식인 현판을 전달하고았다
포럼은 한국신지식인협회 등산동우회와 (주)영광YKMC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김종백 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장관섭 (주)영광YKMC 대표이사, 최철규 신지식인 등산동우회장, 한윤희 협회 수석부회장, 장기범 (주)영광YKMC 상무, 송재량 협회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 날 포럼은 1부 현장탐방 2부 혁신사례 발표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현장탐방에서는 장기범 상무의 안내와 함께 (주)영광YKMC의 친환경 시스템을 도입한 표면처리 기술과, 생산 전과정을 One-Stop으로 진행하는 공정 시스템을 둘러봤다.
이어진 사례발표에서는 장관섭 대표이사의 경영혁신을 위한 직원 복지 향상 노력과 경영철학에 대한 특강에 이어, 장기범 상무의 업무프로세스 표준화와 업무최적화를 통한 생산력 향상 시스템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장관섭 대표는 특강을 통해 “코로나19라는 대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직원, 즉 사람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것”이라며. “기업인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인 직원을 성장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것이 경쟁력 확보의 지름길”이라고 밝혔다.
김종백 중앙회장은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키워드는 사람이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전국 7,000여 신지식인과 함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며 대한민국 선도하는 공익법인으로 다시한번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제39회 신지식인 인증식을 오는 6월 2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2022년 5월 20일까지 신지식인 발굴‧선정 신청을 접수 받고 있다.
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