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코로나19 확진자 대면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확충
- 확진자 증가에 따른 대면진료 가능 외래진료센터 추가 지정 운영 -
충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대면진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외래진료센터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도는 확진자를 대상으로 대면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5개소를 추가로 지정하였으며, 추가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김숙자소아청소년병원, ▲아이웰어린이병원, ▲보은한양병원, ▲괴산성모병원, ▲충북대학교병원으로 이들 의료기관은 3.21일부터 진료를 개시한다.
베스티안 병원
이로써 도내 확진자 대상 대면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은 11개소로 진료가 필요할 경우 전화로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 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도에서는 지속적으로 대면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충할 계획이며, 일반진료 외 특수진료(산부인과, 투석 등)에 대하여도 외래진료센터를 확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대면진료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를 확보하여 도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