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도내 유기동물보호센터 운영실태 합동점검 실시한다

posted Feb 03,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강원도, 도내 유기동물보호센터 운영실태 합동점검 실시한다

- ‘22.2.7.~2.18.(2주간) / 시・군 직영 및 민간위탁 유기동물보호센터 10개소 -

- 사육시설, 환경, 동물 위생관리, 기타 동물보호법 준수여부 등 점검 -

 

강원.jpg

 

강원도는 최근 언론을 통해 동물보호센터의 유실・유기동물의 관리소홀 문제가 제기되어, 동물보호센터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차원에서 농식품부와 함께 합동점검을 ‘22.2.7.~2.18.(2주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물보호법」 제39조(출입・검사 등)에 따라 실시하는 점검으로 도내 동물보호센터 10개소(농식품부 선정)를 대상으로 법에 따른 시설기준 및 관리・운영 등 실태를 중점점검 할 계획이며, 위법사항 발생시 10개소 외 미선정 동물보호센터도 추가 점검 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① 진료실・사육실・격리실 등 시설현황 ② 보호동물의 입소・관리・인도적 처리 등 보호동물 개체관리 준수사항 이행, ③ 기타 동물보호법 준수여부 등이며, 점검결과 문제점이 드러난 동물보호센터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동물학대 등 중대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동물보호센터 지정 취소・고발 조치 등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동물보호센터의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보호동물에 대한 관리소홀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동물보호문화 확산 등에 적극 기여하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강원도를 실현하기 위해 동물보호・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Articles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