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하나원큐, 우리은행, 서천W 우승

posted Dec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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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하나원큐우리은행서천우승

[크기변환]제17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U-13부 우승 하나원큐.JPG

U-13부 우승 하나원큐

 

-17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W-Champs’ 결과 안내-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8일과 19일 양일간 오산 문화스포츠센터에서 17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W-Champs’‘를 개최했다. U-13, 11, 9부 등 총 3개부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각각 하나원큐와 우리은행서천W가 우승을 차지했다.

[크기변환]제17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U-11부 우승 우리은행.JPG

U-11부 우승 우리은행

 

 18일 열린 U-11부에서는 예선본선 4경기 평균 실점 4.75점의 짠물 수비를 자랑한 우리은행이 결승전에서 신한은행을 19-6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기록했다풀리그로 펼쳐진 U-9부에서는 서천W가 신한은행과 2승 1패로 동률을 이뤘지만맞대결에서 13-11로 승리하며 1위를 차지했다.

 [크기변환]제17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U-9부 우승 서천W.JPG

U-9부 우승 서천W

 

 19일에는 U-13부가 펼쳐졌다. 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예선 3경기에서 총 69점을 기록하며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한 하나원큐가 결승전에서 수원W에 15-13으로 승리하며, U-13부 정상에 올랐다.

 

 종별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스포츠용품이 수여됐으며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선수를 포함한 모든 대회 관계자가 출입 시 PCR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양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