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수, 시흥시장 출마선언 이어 출판기념회 가져

posted Mar 0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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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수 전 경기도의원

    시흥시장 출마선언 이어 출판기념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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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수 예비후보 “시흥을 관광벨트로 조성하겠다”

 

 

[스포츠닷컴/류재복 대기자]

인기 탈랜트겸 방송인 출신인 한인수 전 도의원이 지난 3월 3일 시흥 청소년수련관 에서 「반짇고리 내 사랑」이라는 저서를 발간, 2000여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선 새누리당 원유철, 정병국 의원을 비롯, 김영선 전 의원과 김왕규 시흥을 당원협의회 위원장 등 새누리당 전·현직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윤영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영선 전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인수 선배는 소박하고 정직하게 평생을 살아오신 분으로 시흥시장이 된다면 시흥의 일꾼으로서 열심히 일 할 분”이라며 한인수 전 도의원의 인생관을 소개하면서 “시흥을 사랑하는 그 정신이 시흥 시민들에게 잘 전해져 목표한 바 모든 일들이 잘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문화부장관을 역임한 정병국 의원도 축사를 통해 “시흥에서 출생하여 시흥에서 60평생을 지내온 한인수 선배야 말로 문화예술인의 전문성을 살려 시흥을 문화도시의 메커로 만들 일꾼”으로 소개를 하면서 “이제 시흥시민은 풍부한 경륜을 갖고 있는 이 고장의 토박이인 한인수 선배를 반드시 시흥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인수 전 도의원은 “나는 생선 파는 어머니의 아들 한인수라며 어려웠던 시절을 생각하며 소장품이었던 조그마한 반짇고리를 부인에게 사랑을 표했고 이 반짇고리를 통해 우리 시흥지역과 시민들에게 사랑을 전해 주고 싶어 책에 담았다”고 했다.

 

그는 또 “책에서 결심은 도전이란 밭에 뿌리는 씨앗이다”라고 표현하면서 특히 “시흥시를 서부권 최대 해양물길 관광벨트는 물론 세계적인 한류문화관광 허브도시 시흥을 건설하기 위해 물왕 저수지에서 연꽃마을, 갯골 생태공원, 폐염전, 월곶과 배곧 신도시, 오이도, 시화호, 토취장 등을 연결하는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세미민속촌, 한옥마을(게스트하우스), 촬영세트장, 종편방송국, EBS교육방송국, 공자촌, 비지니스호텔, 대형기획사, 세계게임대회 개최, 한류오디션 등 문화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시흥을 한류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특히 “정왕동 시흥 스마트허브 내 공단산업 구조가 중소기업 위주에서 탈피 삼성 등 대기업이 원하는 신성장동력 업종인 녹색에너지, 의료생명, 관광서비스, 첨단신소재, 전기자동차 등의 산업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한인수(65) 전 도의원은 이날 출판기념회에 앞서 지난 2월 20일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시장선거에 나서 “내 고향 시흥의 심장을 뛰게 할 것”이라고 공식 출마를 선언한바 있다. 이날 그는 특히 “6년간 말만 잘 하고 일하지 않는 민주당 김윤식 시정부를 반드시 심판하고 힘 있는 여당 시장이 돼서 시흥의 심장을 뛰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인수 예비후보는 이날 “지난 1989년 시흥시는 시 승격 이후 인구는 4배 이상 증가해 42만의 중급 도시로 성장했지만 시민들의 행복지수는 나아진 게 없다. 더욱이 현 시 집행부는 포플리즘에 기대 정책으로 시민을 호도하고 있으며 불소통과 거짓기만 사업으로 시흥시와 시민들의 미래를 어두운 골짜기로 내몰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번 지방선거에서 집권여당 국회의원과 집권여당 시장이 손잡고 시민의 가슴과 심장이 뛰는 역동성 있는 시흥, 기쁨과 기적이 시작되는 행복한 시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으며 ▲문화관광 시장 ▲세일즈 시장 ▲융복합 창의인재 교육도시 육성 ▲8자형 대중교통망 확충 ▲건강한 복지도시 구현 등의 정책을 내세웠다.

 

한 후보는 또 “앞으로 새누리당 시흥시장 후보군과 공천경쟁을 해야겠지만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자신하며 “모든 절차와 과정, 결과에 대해서도 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출사표를 던진 한 후보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문제에 대해 백지화시키지는 않을 것이며, 여당 시장이면 일이 더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수 예비후는 소래초교(37회) 졸업하고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정책을 전공했으며 박근혜 대통령 후보 시흥시 홍보위원장, 함진규 국회의원 후원회장, 경기도의회 3대 도의원과 MBC TV 탤런트 실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한국월드비전 홍보대사, 성결대학교 객원교수, 전북 예술신학교 학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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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수 전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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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선 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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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병국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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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유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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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수 전 도의원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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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재복 大記者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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