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독립운동 충남 최초 발원 행사 부여서 열려

posted Mar 0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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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기미 3·1 독립운동 충남 최초 발원 기념행사'가 6일 부여군 충화면 기미 3·1독립운동 의거기념비 앞에서 600여명의 주민과 보훈단체, 유가족,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미 3·1 독립운동 충남 최초 발원 기념행사는 기미년 3월 6일 부여 충화에서 발원해 임천시장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던 박성요 등 독립열사 7명의 넋을 기리고, 거룩한 희생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2006년부터 열리고 있다.

 

유가족을 중심으로 한 기미 3·1 독립운동의거 선양위원회 주관으로 해 오다 올해부터는 그 의미를 더 새롭게 하기 위해 부여군과 선양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부여군 충남국악단(단장 최문락)이 직접 이번 행사를 위해 창작한 '아라리오'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분향 및 헌화, 부여경찰서 의장대 조총, 독립선언문 낭독, 추념사, 기념사, 부여굿뜨래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jchu20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03/06 14: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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