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관광객, 대구여행하기 참 좋은 날이네요~

posted Mar 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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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일어판 대구 관광 계간지 창간, 해외 관광 마케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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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시장 김범일)는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협력단과 공동으로 외국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3월부터 여행업계 등 대상 관광객 유치?홍보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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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관광공사 대구경북권협력단(단장 김용재)은 그동안 외국관광객을 대구에 유치하기 위해 관광공사 해외 지사와 현지 외국여행사,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해외여행 잡지사 등을 타깃으로 대구상품 홍보?기획을 위한 세일즈콜을 적극 추진하여 왔다.

 

그 결과, 일본 여행잡지사 콤파소(Compasso)’와 협업을 통해 개별여행을 선호하는 일본 FIT(Free Independent Traveler : 개별자유여행자)를 위한 일본어판 대구 관광 전문 계간잡지인 대구 비요리(大邱びより)’31일자 봄호로 창간하게 되었다.

 

대구도 서울, 부산과 같이 대구라는 브랜드를 가진 관광잡지를 가지게 되었으며, 일본 개별 여행객에 대한 대구 관광 정보전달은 물론 현지 여행업계에 새로운 한국 관광 매력지로서 대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비요리(大邱びより) : ‘대구 여행하기 좋은 날(날씨)’ 의미

? 봄호(3, 창간호), 여름호(5), 가을호(8), 겨울호(11) 발간

? 20페이지 / 대구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교통 등 소개 / 1만부

일본 여행사, 관광공사 일본지사 등 일본 내 홍보 접점지에 주요 배포

 

또한, 지속적인 세일즈콜에 힘입어 국내 인바운드 여행업계가 대구를 주목하면서 대구에 숙박하고 관광하는 일정을 추가하게 되었다.

 

- 작년 연말 일본 나가사키고등학교 수학여행단 175명의 대구방문에 이어, 올해 36일 일본 구마모토여자고등학교 수학여행단 170명이 대구를 처음으로 방문, 숙박 및 쇼핑을 하게 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일본시장을 감안할 때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대구시는 금년 -러 무비자 시행‘2014-2015년 한-러 상호방문의 해가 추진됨에 따라 러시아 관광객의 방한 증가가 예상되어 신규 시장에 대구상품을 홍보하는 한편, 최근 유망시장으로 부상한 동남아시장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 이를 위해 321일부터 22일까지 구미주(러시아 등) 및 동남아 전담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팸투어를 발 빠르게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시 이수동 관광문화재과장은 그동안 대구 관광 해외홍보 마케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대구관광 브랜드의 인지도가 많이 향상되었고, 앞으로도 해외 타깃 여행업계 세일즈콜 및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로 주요 시장인 중화권, 일본뿐만 아니라 동남아, 구미주 등 신흥시장 개척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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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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