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덕동,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관광지 특별 방역활동 및 캠페인 실시

경주시 보덕동,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관광지 특별 방역활동 및 캠페인 실시

 

- 버스승강장·관광지 주변 식당 방역 및 개인위생 행동수칙 안내 나서

 

경주시 보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석훈)는 지난 20일 휴가철 외지관광객이 많이 찾는 버스승강장과 식당 등 주요 관광지 주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홍보물을 전달하며 특별방역 및 확산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휴가철 관내 유원지를 찾는 외지 관광객 증가하고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위기 상황 속에서 보덕동에서는 이용객이 많은 버스승강장, 관광지 주변 식당을 방역하고, 코로나 확산 멈춤을 위한 외출자제, 개인위생 행동수칙을 안내하며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구성된 방역순찰대는 관광1번지로서 코로나로부터 안전지대를 만들어간다는 각오로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석훈 보덕동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관광지인 경주 지역의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들이 불편함이 있더라도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방역지침을 잘 지켜 한마음 한뜻으로 하루빨리 코로나의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