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 외국인계절근로자 농가배치로 일손부족 해소

posted Aug 0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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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외국인계절근로자 농가배치로 일손부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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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외국인계절근로자의 해외도입이 어려워 도내 농업현장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으나, 전국 최초 양구군 계절근로자 입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도내 7개 시군에 380명이 입국, 농가 배치되었다.

 

시군별 도입 현황 : 강릉 4명, 홍천 92명, 횡성 4명, 철원 43명, 화천 21명, 양구 193명, 인제 23명

 

특히, 철원군 외국인계절근로자는 베트남 동탑성과의 MOU를 통해 도입,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하여 43명 전원이 8월 9일 농가배치 되었다.

 

베트남 현지에서 코로나 진단검사를 실시, 음성인 대상자에 한해 국내에 입국, 국내입국 후 2주(7.26~8.9)간 임시 생활시설 격리, 격리기간 동안 총 5회의 진단검사 시행 등

 

또한, 강원도에서는 국내입국 한 외국인계절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제공, 인권 보호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 중이다.

 

강원도 강희성 농정국장은 “계절근로자들의 농가배치로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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