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문화가 있는 날 6월 행사 ‘여름향기, 참 좋다’ 개최한다
- 7월 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기억공장 1945에서 -
순천시(시장 허석)는 문화가 있는 날 6월 행사를 오는 7월 3일 복합문화공간 ‘기억공장1945’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향기, 참 좋다’라는 주제로 향기로운 꽃과 상쾌한 여름향기를 소재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 등이 진행된다.
체험은 문화의 거리 내 금꽃예술촌 상인회가 운영하여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문화예술협동조합 힐러스 코드의 클래식 야외공연 등이 펼쳐진다.
순천시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선정된 지역문화단체 디투문화공동체 주관으로 매월 미각, 후각, 촉각, 시각, 청각 등 오감을 매개로 다양한 월별 주제를 가지고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펼쳐지는 본 행사 외에도 사전프로그램으로 생활예술 클래스를 운영 중이며, 생태 플랜트 클래스, 캘리그라피 천아트, 무도 댄스 클래스가 매주 월~수요일에 기억공장 1945에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디투문화공동체 블로그(https://blog.naver.com/dd9904/)와 전화(070-4902-8266)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 분야에 활기를 불어넣고 일상 속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닷컴 유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