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농업인단체와 함께 농촌 일손돕기 나서
▸ 코로나19극복 농촌사랑 일손나눔으로 농촌 인력 부족에 도움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한국농촌지도자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배선관) 및 (사)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이영옥)와 함께 지난 5월 20일(목)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철을 맞아 농촌사랑 일손나눔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농촌인력 부족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인력난 문제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으며 동구 평광동 소재 과수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로 일손을 보탰다.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작업 및 이동 시 마스크 및 장갑을 착용하고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추진했다.
이솜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농업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양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