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잔여 백신 조회, 예약”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잔여분을 온라인상에서 직접 조회하고 예약하여 당일 접종할 수 있는 시스템이 27일 오후 1시부터 시범 운영 되어 하루 접종 역대 최대 64만6618명이 신규로 1차 접종을 받았다.
기자는 어제 스마트폰의 카카오와 네이버 검색창에 각각“잔여 백신”이라고 입력하고 카카오는 상단 "실시간 예약 할수 있어요" 라는 탭을 열어보았는데 현재 거주지 중심으로 검색되는 의료기관에는 카카오톡은“없음”이라고 네이버앱은 숫자“0”만 지도에 가득하게 표시되어 범위를 넓혀 조회해 보았지만, 잔여분 찾기가 어려웠다.
당일 사전 예약자들이 접종하고 남는 백신이 있을 때 집계되는 잔여 백신의 특성으로 접속한 시간 때 위탁 의료기관에 잔여 백신이 없거나 잔여 백신을 시스템에 등록되지 못한 경우 그리고 당일 예약이 완료된 경우라고 생각되며 또 접종받으려는 접속자가 동일시간에 많이 몰려서 인것 같았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권고하지 않는 30세 미만(1992년 1월1일 이후 출생자)과 이미 1회 이상 예방 접종을 받았거나 사전예약 등을 통하여 접종을 예약한 사람은 당일 예약이 불가능하고 해당 접종 의료기관 운영종료 시각 30분 이내인 경우에는 당일 예약이 힘들다.
특히 잔여 백신을 예약해 놓고 취소하지 않고 접종도 하지 않는 경우에는 차후 당일 예약이 불가능한데 불가피한 경우에는 해당 의료기관에 전화로 직접 예약을 취소해야 한다.
정부은 당일 잔여 백신 예약은 2주간 시범 운영한 후 미흡한 점을 보완 해 다음달 9일 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스포츠닷컵] 박태국기자 comt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