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소문사와 인쇄 및 출판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 계약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소문사(대표이사 김수진)를 대한체육회 인쇄 및 출판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사로 선정하고, 5월 12일(수) 오전 10시 올림픽문화센터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과 ㈜소문사 김수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대한체육회 인쇄 및 출판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사로 선정된 ㈜소문사는 2024년 말까지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팀코리아) 편람 등 각종 인쇄·출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관 엠블럼, 캐릭터 ‘달리’ 등 대한체육회 지식 재산을 활용한 마케팅 권리도 갖게 된다.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서 입장권, AD카드 등 다양한 인쇄물을 제작했던 소문사와 다시 공식후원사 협약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2020 도쿄올림픽 편람 제작을 시작으로 체육회의 다양한 출판물이 고품질로 제작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문사 김수진 대표이사는 “인쇄 시장이 많이 축소하고 있지만 소문사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서 차별화를 만들어나가고 있으며 대한체육회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선수들이 독창적인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통합 인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문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공식 공급사로서 디자인·출판·인쇄 부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하계청소년올림픽대회, 2019 나폴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제99회·100회 전국체육대회 등 다수의 국내외 종합경기대회에서 팀코리아의 든든한 파트너로 활동한 바 있다.
대한체육회는 공식 후원사인 ㈜소문사와 함께 국가대표 선수단(팀코리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양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