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박창식 (前)국회의원, 한류 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다
-넷플릭스 창립자 '리드 헤이스팅스'와 만나 논의-
(사진= 왼쪽부터 넷플릭스 창립자 ‘리드 헤이스팅스’, (前)국회의원 ‘박창식’)
다변화하는 사회와 코로나(COVID 19)로 인한 경기 악화로 인하여 우리는 TV시청 패턴에서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쇼핑과 볼거리, 즐길 거리를 찾는 사람들의 추세가 급속하게 이동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의 넷플릭스 서비스가 2017년 한국에 진출하여 플랫폼 시장의 한 획을 긋고 있다.
어느 나라든 방송 사업은 높은 장벽을 갖고 있지만, 미국은 벌써 이를 벗어나 인터넷 상에서 콘텐츠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 우리나라 네트워크는 세계 최강인데, 콘텐츠는 너무 빈약하다. 반면 미국은 최근에야 초고속 인터넷 망을 설치했는데 콘텐츠는 우리가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
이미 “기생충”, “미나리”같은 영화 산업뿐 아니라 BTS(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K - POP 그룹들도 한국적인 댄스 문화를 선보이며 전 세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지금, 국내는 지상파 방송 콘텐츠에 대한 국민들의 선호도가 워낙 높은 반면, 넷플릭스를 쫒아 갈만한 온라인 플랫폼이 우리에겐 절실하게 필요한 때이다.
이에 박창식 (前)국회의원은 “헤이스팅스(넷플릭스 창립자)와의 만남에서, (주)한류닷컴(대표 이효진)과 함께 한류 문화의 세계화를 위하여 넷플릭스와 협력하여 드라마, 영화의 공동제작 등 국내 문화 콘텐츠 시장의 새로운 지표를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닷컴 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