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영세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자립화를 위한 - 부산시, 2014년도 소상공인 튼튼경영 지원사업 추진

posted Feb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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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숙 기자/스포츠닷컴]

 

부산시는 지역영세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자립화를 위해 부산경제진흥원, 한국소점포경영관리지원협회 등과 함께 ‘2014년도 소상공인 튼튼경영 지원사업(이하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산시는 41개 팀 187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운영, 41개 소상공인 업체에 대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디자인 개선 등 경영개선 및 관리활동을 5월부터 8월까지 100일 동안 실시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경영역량 및 기업가 정신이 향상됐고, 대학생들은 창업의지가 높아졌다는 결과가 나타남에 따라 올해도 50개 팀 250여 명의 봉사단을 구성해 50여개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지원을 할 계획이다.

 

올해는 부산지역 대학() 재학생 및 졸업 후 3년 이내 30세 미만 청년으로 구성된 소상공인 경영지원 봉사단을 구성해 열정과 패기로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대학생의 경우 소상공인 튼튼경영 지원사업(새가게 운동)의 활동실적을 각 대학 현장실습으로도 동시에 충당할 수 있어 대학생들이 전년보다 훨씬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튼튼경영 지원사업(새가게 운동)이 창·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는 현장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성공적인 창·취업의 밑거름이 되고, 소상공인에게는 자생력 강화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면서, “봉사단 활동이 끝나면 각 팀별 활동내용 평가를 통해 우수 봉사 9개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참여한 소상공인에 대한 면담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책을 더욱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에 참가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39일까지, 청년 봉사단은 3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참가신청 문의는 부산경제진흥원(600-1763, xjujin@bepa.kr) 또는 한국소점포경영관리지원협회(803-6562, www.kssma.org)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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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숙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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