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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기자동차 산업 육성’추진 가속!

- ’전기차 클러스터’, ’친환경자동차 규제자유특구’ 등 미래차 생태계 구축 박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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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친환경차 중심의 산업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기차 클러스터, 친환경자동차 규제자유특구, 기반구축 및 연구개발사업 등을 통해 전북의 ’전기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최근 자동차 산업은 미래형 자동차를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정부의 환경규제로 인해 친환경, IT융합, 안전기술 강화라는 키워드로 빠르게 개편되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전기차 산업 육성을 위해 ①전기차 클러스터 구축, ②친환경자동차 규제자유특구 선정, ③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④전기차 육성 기반 구축 및 연구개발 지원, ⑤친환경차 보급 활성화 등 크게 5가지 정책을 골자로 하여 전기자동차 개발․양산에서 보급까지 단계적 지원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우선, 전북도는 관련 인프라 및 연구․생산 시설을 집적화하고 협업센터를 구축하여 전기차 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전북은 군산 외항, 새만금 신항만, 새만금국제공항(`24. 착공) 등 최적의 물류 및 수출 인프라와 함께 자동차융합기술원, 실증테스트베드 등 국내 최고수준의 연구․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들 인프라를 바탕으로 군산 지역에 상생형 일자리 사업의 앵커 기업인 ㈜명신을 중심으로 ㈜에디슨모터스, ㈜엠피에스코리아, ㈜대창모터스, ㈜코스텍이 군산(국가) 및 새만금 산단 내에 전기차 집적화 단지를 구축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전기자동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생산공장 구축과 전기자동차 생산이 본격화되며, 오는 2024년까지 5,171억원을 투자하여 전기자동차 24만대 생산 및 1,7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특히, 전북도 내 자동차 업계에서는 금년도에 새롭게 예산을 확보한「중견·중소 전기차 기반 협업센터 구축 사업(`21~`24년, 사업비 200억원)」이 전기차 클러스터 성공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협업센터를 통한 친환경 자동차 신산업 분야의 선제적 기술개발 및 시장 대응으로 도내 기업들의 향후 자율주행, 빅데이터 활용 등 광범위한 서비스 분야로의 접근과 관련 기술 습득도 가능하여 군산형 일자리 추진과 지역 신산업의 안정적 정착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북도는 친환경차 부품소재 중심 특화와 관련 제도 정비를 위해 지난 `19. 11월 ’전북 친환경자동차 규제자유특구‘를 지정 받아 초소형 전기차 운행 및 LNG 이동식 충전소에 대한 실증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초소형 전기특수자동차의 경우, 복잡하고 까다로운 인증기준을 완화하여 제작에 드는 제반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는 실증특례를 적용함으로써 신속히 사업화가 가능하게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실증을 착수한 초소형 특수전기차(소방차, 쓰레기압축차, 이동식세탁차, 청소차)는 실증이 마무리되면 새로운 시장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해 8월 군산 친환경 자동차부품기업 육성을 위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강소연구개발특구 입주기업에게 법인세·소득세 등 세금 감면, 인허가 절차 간소화, 각종 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여 관련 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은 친환경자동차 관련 연구소기업 설립, 기술이전 사업화, 공공기술 연계 기업수요 맞춤 사업화 연구개발 등에 ’25년까지 49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북 지역의 미래 전기차 산업 생태계가 중․장기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에너지시스템 전주기 구축사업(210억원), 전기차 전장부품 고도화 장비구축사업(90억원) 등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기업지원에 집중 지원하여 11개 사업 3,000억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기 완성차 기업과 부품 기업들이 참여하는 ‘미래차 핵심부품 기술개발사업’과 ‘전기자동차 전용 플랫폼 개발’ 등의 연구사업도 추가적으로 계획하고 있어, 앞으로 ‘전기자동차의 메카’ 전북 이미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전북도는 미래 자동차로의 요충지로 만들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과 인프라 구축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전기자동차는 ‘20년까지 2,990대(승용2,544, 화물446)에서 ‘25년까지 20,376대(승용14,400, 화물5,976)를 보급할 계획(누적)이다.

 

수소차 분야는 ’20년까지 2기였던 수소충전소를 ‘30년까지 24기를 구축하고, 수소차를 ’20년까지 407대(승용392, 버스15)에서 ‘30년까지 14,400대 (승용14,000, 버스400)를 보급할 계획(누적)이다.

 

전병순 전라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친환경 전기차 산업 육성은 전북 대도약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그린뉴딜의 핵심적인 요소다”며, “전북을 국가 정책과 연계한 미래차 전진기지의 혁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닷컴 신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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