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숙 기자/스포츠닷컴]
2. 25.(화) ~ 3. 21.(금)까지 30만 포기 봄꽃 분양
대구수목원 양묘화훼팀은 팬지 등 12종, 30만 포기의 봄꽃을 37개 공공기관 및 요양병원에 2월 25일부터 3월 21일까지 분양하여 겨울철 삭막했던 도심과 소외된 계층에 따뜻한 봄을 알린다.
○ 대구수목원 성서화훼포지에서는 작년 9월부터 봄꽃 생산을 위해 팬지, 비올라, 데이지, 페튜니아 등 12종류의 초화류 30만 포기를 정성들여 가꾸어 2월 25일부터 3월 21일까지 25일간 8개 구?군을 비롯한 37개 공공기관에 분양한다.
○ 또한, 치매 걱정 없는 대구시 실현을 목표로 대구시(보건정책과)에서 주관하는 “치매노인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위해 10개 서부노인전문병원에 비올라, 데이지, 백묘국 등 봄꽃 6,500포기를 제공한다.
○ 이렇게 분양된 봄꽃은 새봄을 맞아 활기찬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원 및 도심 주요 녹지대, 가로 화분통에 식재될 예정이다.
○ 대구시 남정문 수목원관리사무소장은 “이번 봄꽃 분양을 통하여 겨울철 삭막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대구시민을 비롯한 소외된 계층에도 따뜻한 봄을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지숙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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