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숙 기자/스포츠닷컴]
- 3월부터, 올해 75회 이상 실시로 자가 정비 능력 향상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시기에 맞추어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 지원반을 연중 운영하며, 올해 75회 이상 실시할 계획으로 오지마을 및 수리 센터가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와 교육을 실시하여 자가 정비 및 수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 우선 3월 중의 수리 일정은 3일(동구 매여동), 6일(동구 내곡동), 7일(동구 신용동), 11일(동구 부동), 13일(동구 용수동), 14일(북구 관음동), 18일(동구 평광동), 20일(동구 숙천 2동), 21일(수성구 연호동), 25일(달서구 대곡동) 등으로 총 10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 순회수리 및 교육 지원반은 농촌지도사, 농기계 교관 및 수리전문요원 1명이 일정에 따라 순회하며, 순회수리 시 필요한 부품 및 수리장비는 2.5톤의 탑차에 탑재하여 운영한다.
○ 농업기술센터는 많이 사용하는 저가부품 당 15,000원 이하의 부품 대금은 무상수리 지원하고, 고가부품은 수리 및 정비 서비스를 해주어 농가의 수리비 부담을 줄여 줄 계획이다.
○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 순회수리 지원 75회, 수리?정비 1,391대, 교통안전 운행 교육 150명, 농기계 기동수리 34회 71대 등을 실시하였으며, 한?수해 대책용 디젤엔진 양수기 9대를 관리 운영하고 있다.
○ 대구시 이한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보급증가에 따른 주행 중 안전사용 수칙 등 교육 강화로 사고발생을 사전에 방지하여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며, 교통안전운행 교육을 순회수리 교육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문의처 :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 (☎ 053-980-3850)
최은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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